제주시, 의료폐기물 배출 사업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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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5 14:03 조회5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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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병·의원, 동물병원, 요양시설 등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감염 우려가 높은 의료폐기물로 인한 2차 감염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폐기물 전용보관용기 사용여부, ▲보관기간 준수여부, ▲의료폐기물 보관장소의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의료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의 적정 분리배출 여부 등입니다.
특히, 의료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배출자의 비콘태그 구매·설치 여부와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 시행에 따른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수은을 함유한 계측기기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부적정 보관 및 안전관리 기준 미준수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 관내 의료폐기물배출업소는 병·의원 635개소, 요양시설 60개소, 동물병원 69개소, 국가기관 및 연구소 88개소, 장례식장 등 기타 68개소 등 모두 920개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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