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이 꼽은 미래교육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인성', 둘째도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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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6 15:55 조회5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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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미래세대 아이들의 덕목중 '인성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도민들이 만족하는 교육청의 정책중 1위는 인성교육 강화가 40%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제주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도민들의 만족도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인 인성교육의 추진과제 중에서는 ‘인사, 언어 사용 등 기본 생활습관 교육’이 54.2%,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36.4%, ‘가정, 학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33.6% 로 나타났습니다.
인성 못지 않게 중요한 학력향상의 추진과제로 48.8% 도민들은 독서교육 강화를 꼽았고 ‘진문 기반 토론 중심 수업 운영이’ 47.5%,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 향상 지원 32.3%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제주교육의 과제도 22.3%로 나타난 AI, 디지털 교육보다 인성교육 59.8%, 독서,인문교육 27% 로 급변하는 시대에도 인성과 기본 인문교육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산적한 제주교육의 해결과제로는 '교육복지 지원 확대'가 40.9%, '제주형 늘봄학교 추진'이 36.2%, '독서교육 강화'가 32.4%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는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9%p, 응답률은 10.7%입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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