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출신 오예지 사격서 금메달...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9 10:28 조회49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예지 선수(사진 연합뉴스)
제주 체육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에서 제주출신 오예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제주여상 출신 19살의 오예진 선수는 어제(28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243.2점을 쏴, 올림픽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명중시켰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축하메시지를 내고 “파리 올림픽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제주의 저력을 빛낸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또한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오예진 선수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제주 출신 홍영옥 국가대표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 분들과 가족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예지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 랭킹 35위로, 처음 올림픽 출전했지만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제주도민과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