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외항서 컨테이너 해체 중 50대 구조물 깔려 숨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9 11:17 조회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 한림읍 한림외항에서 컨테이너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8일) 낮 12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외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구조물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컨테이너를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 벽면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컨테이너 철제 구조물에 깔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CPR 등 응급처치를 한 후 닥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