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주 대중교통 불편 행정처분 36.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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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1 13:37 조회5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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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대중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행정처분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1% 감소한 232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불친절 17건 △무정차 등 150건 △경로이탈 등 13건 △시간미준수 35건 △기타 17건 등이며, 이로 인한 행정처분 내역은 △주의 48건 △경고 47건 △과태료 95건 △과징금 28건 △불문 14건입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의’ 처분이 지난해 상반기 99건에서 올해 상반기 48건으로 51.5% 감소했으며, ‘경고’는 72건에서 47건으로 34.7%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불문’은 68건에서 14건으로 79.4% 감소해 경미한 위반 사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태료 부과 건수는 98건에서 95건으로 소폭 감소했고, 운수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은 26건에서 28건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불편사항을 수시로 개선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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