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 현대적 재해석한 ‘마로’ 등 지자체 예술 지원 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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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06 10:34 조회4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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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로의 공연 팸플릿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예술분야 지원사업에 제주지역 3개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마로, 제주풍류회두모악, 극단세이레 3개 단체가 포함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에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단체가 선정됐습니다.
㈔마로는 전통가무악과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제주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단체입니다.
제주풍류회두모악은 제주지역의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는 단체로, 정통 국악 기반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세이레는 199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극 작품을 통해 제주지역의 이야기를 꾸준히 무대에 올려왔습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제주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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