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고 운영 기관은? 농협vs제주은행...약정기간 4년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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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0 11:05 조회3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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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8조5천억 원 규모의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에 나섭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되는 만큼 내년(2025년)부터 4년간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선정합니다.
특히 약정기간이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5일 금고지정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금융기관 제안서를 접수받습니다.
제주도의 올해 제주도 예산 규모는 8조 5,737억 원으로 일반회계 5조 8,139억 원, 특별회계 1조 3,965억 원, 기금 1조 3,633억 원입니다.
한편 현재 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 5조8,139억원을, 2금고인 제주은행은 특별회계에 기금을 더해 3조1,249억원을 맡고 있습니다.
제주은행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1금고를 맡았지만, 2003년부터 농협은행에 가로막혀 1금고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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