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연재해 대비 저류지 환경정비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4 10:02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는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의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매년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저류지 3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중 지장물, 토사 퇴적 등으로 인해 저류지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저류지 25개소에 대해서는 준설과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구좌읍 송당리 저류지 등 25개소에 대해 저류지 내 하상 준설, 펜스 및 주변 환경 정비(예초작업 등)를 통해 태풍 내습 또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저류지 환경정비사업으로 1억8천600만원, 제주시 일원 저류지 지장물 제거사업으로 2천만원을 투입해 정비를 추진했습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저류지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저류지 점검 및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우기 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