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특구...1차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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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30 13:48 조회2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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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의 1차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 제주도를 포함해 경북,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등 7개 지역을 후보특구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10월 말까지 특구사업자 모집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4월 쯤 7개 후보특구 중 3~4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은 2026년부터 4년간 규제 특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제주도가 최종 선정될 경우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내 필요한 에너지 저장·수송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재생전력 가동률 제고와 저렴한 수소저장 수단 제공,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단가 인하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출력제한 잉여전력 활용 극대화와 재생전력으로 생산한 그린수소의 역외 판매를 통해 지역 내 총생산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9년 11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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