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가구소득․교육수준↑...삶의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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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4 15:53 조회2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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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5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제주도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과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26점으로 가장 높고, 60세 이상은 3.04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또한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민의 행복감 또한 3.12점(여성 3.14점, 남성 3.11점)으로 중간수준을 약간 상회했으며, 여성이 0.03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31점으로 가장 높고, 60세 이상이 2.98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행복감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의 하위 차원인 생활환경, 주거환경, 일자리, 여가활동, 문화환경, 교통수단, 소비생활, 소득수준 등의 만족 요인들 가운데 주거환경(3.54점), 생활환경(3.43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교통수단(2.88점)과 소득수준(2.81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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