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문화지수’ 광역지자체 중 최대 개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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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3 11:07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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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교통문화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개선율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지난해(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제주도는 재작년(2023년) 80.04점에서 83.89점으로 상승,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3.85점의 증감율을 보였습니다.
세부 평가 항목을 보면 운전행태 분야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순수율이 89.26%로 2위,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86%로 4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안전띠 착용률은 77.28%로 15위,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96.7%로 16위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보행행태분야 분야에서는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수용 준수율은 88.95%로 3위를 받았으나 무단횡단금지 준수율은 71.7%로 14위,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92.34%로 12위 등 개선이 요구됐습니다.
더불어 기초자치단체별 평가에서 제주시는 인구 30만 명 이상 29개 시 중에서 7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했으며, 서귀포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2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 교통문화지수 연도별 순위는 2017년 3위 → 2018년 1위 → 2019년 3위 → 2020년 1위 → 2021년 5위 → 2022년 1위 → 2023년 12위 → 2024년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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