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 APEC 고위관리회의 등 개최 앞두고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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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3 11:59 조회2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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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제주국제컨벤션센테에서 열립니다.
고위관리회의(SOM·Senior Officials Meeting)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실질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의체입니다.
5월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2주간의 제2차 고위관리회의에서는 90여 차례의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2,000여명의 대표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APEC 국제회의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에 공무원을 파견해 현장 대응과 중앙부처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2025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제주의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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