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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탑 최종 110.4도…62일간 47억7천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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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3 15:47 조회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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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최종 47억7028만원을 달성하며 마무리됐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폐막식에는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최성두 도 복지정책과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자리해 캠페인 목표 초과달성 축하와 캠페인 기간동안 기부에 참여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종 모금액은 47억 7028만원입니다. 이는 목표금액인 43억 2천만원보다 4억 5,028만원 높은 것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10.4도를 기록했습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62일차인 지난 1월 31일, 누적 모금액 47억 7028만원을 기록하며 사랑의 온도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캠페인 초반 경기 불황으로 모금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도민들이 참여가 늘어나면서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신 사회문제 대응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자립 역량 강화 지원 등 4대 지원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강지언 회장은 “도민 어려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룬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주사랑의열매는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도내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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