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여름 성수기 앞두고 해수욕장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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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23 11:19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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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수영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관광객과 도민들을 불법촬영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시니어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됩니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조기 개장하는 서귀포시 소재 신양, 표선, 중문, 화순, 하모해수욕장 등 5곳을 우선 점검합니다.
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은밀한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천지연폭포, 외돌개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여름철 관광객과 도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강화해 지역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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