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태풍 준비 과할 정도로 사전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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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3 15:32 조회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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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부터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도는 오후 정오를 기해 비상단계를 발령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제주지역에는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오후 6시부터 제주에 강한 비바람을 뿌리다가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 후 북동진해 내일(24일) 새벽 경상도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태풍은 오후 6시 쯤 중심 기압이 996헥토파스칼로 크기는 최대풍속은 시속 76킬로미터로 점차 느려질 전망입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크기는 작지만 열대 바다의 많은 수중기를 유입시켜 제주를 이동하면서 시간당 70m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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