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상기후 속에 모기도 활개...지난해보다 4일 빨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2 20:47 조회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지역에서 오늘(22일)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처음 확인됐을 때 발령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 시기는 지난해보다 4일 빨라졌습니다.
이는 제주지역 3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34도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이중 20~30%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