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CFI 2030을 향해..대형풍력 터빈용 기초부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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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23 15:46 조회2,3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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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는 ‘대형풍력 터빈용 친환경 연안지역 기초부지 조성기술개발’ 국책 연구과제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는 총 2년간, 59억 원(풍력발전기 제외)의 사업비를 투입해 4.2㎿급 대형풍력터빈의 친환경 기초부지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에너지공사는 기초부지가 조성되면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풍력터빈을 설치하여 22년 9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마을회와 어촌계 동의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을 이장, 육·해상 풍력추진위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어촌계의 동의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3월 경관위원회 심의, 4월 해역 이용 협의 등 단계적으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제주 CFI 2030 계획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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