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안심버스...국비 4억 지원

코로나19 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심버스가 운영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1년 찾아가는 안심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도는 안심버스를 구입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버스 구입과 개조비는 국비로 지원받게 됩니다.

찾아가는 안심버스는 주 2회 평일 사전 예약된 신청기관을 방문하고, 월 2회는 청년층이 많은 대학교와 대학로 일대, 월 1회는 도서지역과 영구임대아파트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