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길 잃음 사고 봄철 집중...“고사리 채취시 휴대폰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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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31 15:35 조회6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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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봄철을 맞아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모두 212건인 가운데 62.7%인 133건이 4월과 5월에 집중됐습니다.
유형별로는 고사리채취로 길 잃음 사고건수가 113건인 53.3%로 가장 많았고, 오름등반, 올레, 둘레길 탐방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길 잃음 사고 대비를 위해 항상 일행을 동반하고 휴대폰, 호각 등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장비를 휴대해야 한다”고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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