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명 사상 제주대 입구 4중 추돌사고 트럭 운전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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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4 15:38 조회6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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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주 4중 추돌사고를 낸 4.5톤 화물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14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치상 등 혐의로 구속된 41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한라봉 등을 싣고 평화로와 산록도로를 거쳐 5.16도로를 내려오던 중 오후 5시 59분쯤 제주대 사거리에서 1t 화물차량과 버스 2대를 들이받아 6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교통안전공단의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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