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곳 신규 선정

제주관광공사가 2012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곳을 새롭게 선정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10일) 제주의 건강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 자연 자원과 문화·마을 주민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인증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4개 분야며 모두 11곳이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자연‧숲 치유 분야에서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는 머체왓숲길, 서귀포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곶자왈공원 등 4곳 입니다. 

힐링‧명상 분야에서는 제주901, 제주힐링명상센터, 취다선리조트, WE호텔 웰니스센터가 선정됐습니다.

또 주민주도 마을 여행과 웰니스 관광이 융복합된 형태의 만남‧즐김 치유 분야에서는 가뫼물, 신흥2리동백마을, 폴개협동조합이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제주관광공사는 인증사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품 판매 프로모션을 통한 매출액 증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visitjeju.net/kr/wellness)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