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호 의원.. '정석비행장 활용론보다 국토교통부 입장정리부터..' 오영훈 국회의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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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3 16:25 조회9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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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고용호 의원이 오영훈 국회의원에게 정석비행장 활용론 제시보다 국토부의 입장 확인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고용호 의원측은 오의원이 정석비행장 활용론을 제기하기 전에 현재 제2공한 예정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재보완 제출 여부의 국토교통부 입장정리를 먼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국토교통부가 협의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와 관련해 조류 및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맹꽁이’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등을 이유로 반려한 상태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제기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입장표명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석 비행장 활용론이 또 다른 논란거리만 양산할 수 있으니 도민 사회에 갈등을 유발시키지 말고 오의원의 농지법 위반에 대한 입장을 도민들에게 먼저 제시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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