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부지역 단수 원인은.. 상하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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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4 13:37 조회8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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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현재 48.8%(동지역 46%)인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75%로 높이기 위해 동지역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1천32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작년(2020년) 동지역 유수율 제고사업을 위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유량계 경계밸브 설치와 누수복구 등의 사전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이어 올해(2021년)에는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록시스템은 지역 상수도 관망을 블록형태로 구성해 블록별로 실시간 수량 및 수압을 감시해 유수율을 관리하는 것으로, 비상 시에는 단수구역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이에 도는 블록시스템이 구축된 지역에 수돗물 공급 중단에 따라 블록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지 ‘블록고립’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블록별 고립 확인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부터 연말까지는 도내 일정지역(용담1동, 용담1동, 토평동, 보목동, 하효동, 신효동 제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단수와 같은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도는 2026년까지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배·급수관관리, 104개 소블록 구축, 관로(136km)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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