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친환경 대회...총상금 9억원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친환경 업사이클 대회로 거듭납니다.

총 상금 9억원이 걸린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내일(29일)부터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가운데 업사이클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될 예정이며, 대회장에 세워질 TG펜스(1번홀, 10번홀)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 졌습니다.

또, 대회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 또한 업사이클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회 기간 17번 홀을 친환경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10만원씩, 최대 1천만원을 적립해 삼다수 재단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에 기부됩니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오늘(28일)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을 알리는 포토콜 행사와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유해란을 비롯해 박민지, 박현경, 임진희, 양효진(A)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합수식을 진행합니다.

특히 추천선수 선발전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1위에 오른 양효진(A)의 포토콜행사 참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