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동무연합회.. '재배면적 늘어 가격 폭락하는 월동무, 면적조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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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9 14:40 조회8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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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동무연합회가 제주의 월동무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과잉생산 고착화로 인해 면적조절과 수급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월동무는 제주 밭작물 중 재배면적이 5000ha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배면적이 늘어나 생산량이 늘고 기상재해와 소비가 줄어들면서 2017년까지 11,692원이던 시장가격이 2018년 6천328원 2019년 8천379원 2020년 6천740원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에 제주 월동무밭은 18년 728ha, 19년에 243ha, 20년에 776ha 면적조절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주 월동무 적정 재배면적 추정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올해(2021년)도 생산비 기준의 원가를 지지하기 위해서는 3천913ha면적으로 전년(2020년)대비 34.7%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파와 생산단수로 불리한 해발 150m이상 재배지를 우선적으로 감축하고 월동무 생산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인에 따라 특별휴경을 지원하는 단계적 감출을 제안했습니다.
또 재배면적 신고 농가에 인센티브를 주고 미신고 농가에 패널티를 적용하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 관리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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