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7월, 월별 최대 확진자 ‘487명’ 발생...어제는 2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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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1 12:20 조회8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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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제주에서는 2천200여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역은 7월 들어 모두 4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340명보다 많은 월별 최대 확진자 수로 지난 5월은 328명, 6월은 223명을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로는 20대가 27%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30대가 20%, 40대가 15.6%, 10대가 1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20명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734, 1735, 1737~1739, 1741~1745, 1747, 1749~1752번),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제주 #1733, 1746번), 3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제주 #1736, 1740, 1748번)입니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명 중 5명은 가족 간 감염이며, 10명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 또는 직장 동료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제주 1733번은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했고, 1746번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를 방문했던 대구시 확진자와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모두 1천53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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