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머스터스, 오지현 3년 만에 우승...개인통산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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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1 21:58 조회8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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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주인공은 오지현이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오현지는 오늘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파로 우승을 거머줬습니다.
오지현은 홍정민을 3타 차이로 따돌리며 약 3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대회장의 기상악화로 최종일까지 오전에 잔여 경기를 치르고 3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오지현은 1번홀(파5)부터 3퍼트 보기를 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버디만 5개를 낚으며 큰 위기없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이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던 오지현은 이번 우승으로 3년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개인통산 승수를 7승으로 늘렸습니다.
오지현은 경기 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며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KLPA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며 총상금은 9억 원, 우승상금 1억6천2백만 원 규모입니다.
이번 대회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대회 기간 동안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되었으며, 대회장에 세워진 TG펜스(1번홀, 10번홀)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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