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대폭 확대…이용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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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02 13:45 조회7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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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보다 더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 제고와 1시간 이상 대기인원 감축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달 운전원 모집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6월 기준 30분 이내 탑승률은 65%, 1시간 이상 대기자 비율은 1.3%입니다.
이에 따라 운전원은 기존 83명에서 87명으로, 임차택시는 39대에서 43대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휠체어 이용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만 탑승하게 하는 등 내일(3일)부터 분리 배차를 실시해 휠체어 이용자 편리성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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