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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 제주, 유흥・학교・면세점 등 줄감염...29명 확진 ‘역대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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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3 11:30 조회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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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n차 감염이 잇따르며 어제(23)도 역대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2천800여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9명의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 입도객 3명, 해외 입국자 1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입니다.

특히 10명은 자가격리 중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유흥주점 파티24와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71명으로 이달 신규 확진자 318명으로 22.3%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제주시 고등학교 집단감염은 2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제주공항 국내선 면세점 확진자 접촉자가 3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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