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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간부공무원 부적절 술자리 의혹에 공무원 노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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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6 10:43 조회8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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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 간부공무원의 부적절한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무원들의 헌신을 헌신짝처럼 차버리는 고위직 공무원의 행태에 분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간부공무원의 부적절한 술자리 의혹이  공직사회는 물론 많은 도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며 " 도민사회 충격은 물론 우리 공무원노동조합 구성원들에게도 많은 상실감과 비애를 던져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위직 개방형이 공무원이 정체 모를 술판을 벌였다는 사실이 서글프다"면서 "무분별한 고위직 개방형 확대가 공직사회 활력보다 찬물 끼얹기로 전락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힐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이번 의혹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로 감사위원회 감사는 중단됐고, 경찰에서 내사중에 있다"며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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