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실 도의원 “사모펀드가 운영한 준공영제...공영제 시행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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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21 15:08 조회7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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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이 도내 버스운송업체에 대해 감사위원회 전면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은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중교통 공영제로 전환을 제안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은실 의원은 “서귀포 한 버스 운송업체가 5년 간 600억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된 가운데 경찰에 고발됐다”면서 “특히 사모펀드가 이 운송업체를 인수해 경영권 행사를 한 게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행정당국은 마땅히 감독 소홀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 의원은 “준공영제 시행 4년이 지난 지금 안착되기는 커녕 여러 문제점이 터졌다”며 “이윤 추구가 아닌 교통복지,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로 버스 완전 공영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비수익 노선은 제주도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영제를 시행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공영제 확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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