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발효된 제주서 밭일하던 60대 여성 의식 잃고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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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3 18:05 조회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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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3일) 낮 12시29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의 한 밭에서 일하던 63살 A씨가 무더위에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의 체온은 43도였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마른 피부에 호흡을 헐떡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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