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활용 통합보상제...4월 실시 특별이벤트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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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5 18:05 조회8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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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시행됐던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가 4월부터 급상승하면서 특별이벤트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일요일과 환경관련 기념일을 포함해 월 1~2회 기존의 10배를 보상하는 특별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비롯해 4월 22일 지구의 날, 6월 5일 환경의 날 등 기념일에 1kg당 종량제 봉투 10매를 보상하는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투명페트병 수거와 종량제 봉투 보상 실적 조사를 살펴보면 투명페트병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월 평균 34.8톤이 회수되면서 4월 이전인 1월부터 3월까지 24.5톤에 비해 42%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캔류를 별도 배출할 경우 재활용품 1kg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10ℓ) 1매로 교환해 주는 제도입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재활용품 회수 통합보상제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통합보상제를 포함한 자원순환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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