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농업이 곧 미래’ AgriFuture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 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사업’ AgriFuture 업무협약을 어제(15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내 지속가능 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스타트업을 발굴 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제주도 내 기술기반 농식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확대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3억 7천 만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사업 확대 1천만원 이하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유통연계, 전문분야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지원 등입니다.

이번 사업의 명칭인 AgriFuture는 농업(Agriculture)과 미래(Future)의 합성어로 ‘농업이 곧 미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을 통해 창업 공간 제공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지원에 힘써 왔다”며 “특히 제주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전문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DC는 사업 대상기업 공모는 오는 21일부터 29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18일 10개 기업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엑셀러레이팅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