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30명 선착순

제주도가 ‘2024년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지역 물류의 현황과 미래, 물류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등 제주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달(7월) 5일부터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9월에는 오프라인 이론 강의를, 10월에는 도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프라인 교육은 9월 6일, 20일, 27일에 모두 6개의 이론 강의로 구성되며, 수료기준은 출석률 100%입니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온라인 수강권(25만원 상당)과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됩니다.

이번 과정은 물류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제주 물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 국제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 물류기업 실무 이론과 물류 프로세스 등을 다룹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해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