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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정의당 제주도당 “준공영제 버스회사 도덕적 해이...행정의 관리 감독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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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9 14:23 조회1,0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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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준공영제 버스운송업체들의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도가 버스준공영제로 재정을 지원받는 버스운송업체를 경찰에 고발한데 따른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정의당은 “작년 감사보고에서 준공영제 시행으로 이 업체는 지난 5년 간 600억원의 공적 자금을 투입했지만 자본잠식 상태”라며 “경영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은 투입된 공적자금이 다른 곳에 쓰였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도민 혈세가 들어간 만큼 재정이 투명하지 않은 버스운송업체를 경찰에 고발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며 “다른 버스운송업체도 이 같은 사례가 없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매년 1천억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버스업체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여러차례 지적됐다”면서 “이처럼 도민 혈세가 눈 먼 돈으로 전락한 것은 행정의 관리 감독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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