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해양보호생물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올해 22마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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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9 16:01 조회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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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7시37분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서우봉 인근 해안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길이 170㎝에 둘레 60㎝, 무게 50㎏의 암컷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지자체에 인계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조업 중 상괭이가 그물에 걸렸을 경우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제주해양경찰서에 발견한 상괭이는 모두 22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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