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어제 코로나 발생 이후 검사 역대 최대...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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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0 14:23 조회8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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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진단 검사 물량이 3천785건이 진행되면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하루 평균 진단검사는 1천400여건을 기록한 가운데 어제 검사 물량은 지난 5월15일 3천607건과 6월6일 3천269건보다 많은 최대 수칩니다.
도는 진단검사 물량 폭증에 대해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등 동선 공개와 자발적 진단검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제주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9명→17명→31명→10명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대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이자 확진자 1명이 직접 감염시키는 평균 인원을 뜻하는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2.98로, 1명이 3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다.
연령대별로 20대가 22.7%(22명)를 차지해 가장 많으며 3·40대가 각각 19.6%(19명)로 그 뒤를 이었고, 현재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2.4%(12명)입니다.
어제 확진된 10명 중 6명(제주 #1353, 1355~1358, 1362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제주 #1359, 1361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다른 2명(제주 #1354, 136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된 6명은 해바라기 가요주점 관련해 1명이며, 워터파크 유흥주점과 연관해서는 5명입니다.
한편 제주도청 공무원 관련해서는 모두 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사업장 직원 확진에 450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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