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졸업생 학교 방문.. 제주 오현고 원격수업전환

제주도가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지만 제주교육청은 1.5단계로 유지한 가운데 오늘(12)일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원격수업에 돌입한 학교는 모두 7개 학교입니다.

오름중학교는 1학년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학년과 3학년이 원격수업 조치됐고 서귀포여중은 학생의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2학년이 원격수업 조치됐습니다.

오현고등학교는 확진된 졸업생이 학교를 방문해 2학년과 3학년에 밀접접촉자가 발생되면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함덕고는 2학년 학생의 가족이 확진됨에 다라 음악과 1,2,3학년이 원격수업 전환됐습니다

한편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은 유치원 한 학급에 대해 기존조치인 16일까지, 오현중학교 3학년은 15일까지 서귀포중학교 3학년은 14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