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해바라기 가요주점 N차 감염...유치원생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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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8 11:41 조회8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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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서귀포시 명동로‘해바라기 가요주점’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해바라기 가요주점이 N차 감염의 근원지가 되면서 제주도방역당국은 당소 1일부터 3일까지였던 동선 공개 범위를 5일 새벽까지 확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5일까지 해바라기 가요주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고, 또 술잔을 돌리는 등의 다른 사람과 접촉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제주안심코드 사용에 미흡한 점이 발견된 만큼 카드 결제내용 등을 확인 이외에도 가요주점을 24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면서 이용자가 한 업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다니는 행위가 동반됐고, 시설 이용 이후에는 2차 등으로 개인 모임 등으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해바라기 가요주점 여파로 확진자가 나온 서귀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오늘(8일)과 내일(9일)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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