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元 사퇴 따른 도정 공백 최소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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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1 16:04 조회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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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오늘(1일) 취임 1주년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표명한 원희룡 제주지사의 사퇴에 따른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좌 의장은 "취임 할 때 도민들을 찾아서 도민들을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시기키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고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이런 기회가 모자른 점에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남은 1년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는 도의회에서 하는 일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한 일을 응원해주시고, 질타할 일을 질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의 사퇴와 관련한 도정공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도지사의 사퇴 시점이 풍문으로 떠들고 있어 도민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정당을 떠나서 제주 출신이 대권에 도전하는 것은 영광으로 생각한다.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제주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엄중한 시기다. 제2공항 문제로 더이상 분란을 일으키는 곤란하다"며 "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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