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닝숍·펜션서 여성 불법 촬영한 3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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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7 14:39 조회7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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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걸쳐 자신의 근무하는 태닝숍과 펜션에서 여성 고객들을 불법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오늘(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펜션과 태닝숍에서 불법으로 영상물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은 A씨의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검사를 통해 A씨가 다른 기기로 불법 촬영물을 옮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는 8명이며, 피해 영상물은 30여 개입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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