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외부 감염 확진자 증가...도내 감염 저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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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5 14:12 조회7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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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은 입도객이 확진되거나 타 지역 방문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7월) 확진자 15명 가운데 타 지역 등의 방문이력이나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1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
그제와 어제 주말 사이 제주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말에 추가 확진된 8명 중 5명(제주#1273·1275·1276·1277·1279번)은 제주도민이며, 3명(제주#1274·1278·1280번)은 경기도 성남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등 타 지역 거주자입니다.
그제(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1273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접촉자이고, 제주 1274번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시 접촉자입니다.
어제(4일) 확진된 6명 가운데 3명(제주 #1275·1276·1279번)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제주 #1280번)은 수도권 입도객입니다.
나머지 1명(제주 #1277번)은 해외 입국자이며, 또 1명(제주 #1278)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최종 확진됐습니다.
한편 어제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예방 접종자는 19만 7천910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6만 8천174명입니다.
제주도민 전체 인구 수 대비 1차 접종자는 29.3%이며, 완료자는 10.1%입니다.
또 오늘부터 초과 예약 등의 이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필수 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말과 5월 초 접종이 진행된 30세 이상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중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완료한 1만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하는 교차 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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