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월 26일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

제주도교육청이 제2차 교육희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내 학적을 두고 있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방송통신중, 방송통신고 학생들에게 학생 1인당 10만원을 탐나는 전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은 다음달(7월) 26일부터이며 모두 8만1천200명정도가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 이용환경이나 카드 발급이 어려운 가정은 지류발급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령기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도에서 지원하기로 결정됐으며 지급 기간은 현재 미정입니다.

가정보육을 포함한 0세부터 만 5세는 정부의 제 2차 추경상황에 맞춰 도와 도의회 진행사항에 따라서 추후 지급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승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제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이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