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서 2명 확진 '코로나19 다소 진정세'…도민 8.9% 백신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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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8 14:22 조회7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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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어제(27일) 하루동안 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말과 휴일인 지난 26일과 어제(27)일 각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256명입니다. 올해 들어서만 모두 835명이 확진됐고, 이달 들어서는 모두 2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가늠하는 지표인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6월 1주차 1.3에서 ‘유행 억제’상태인 1미만으로 떨어진 0.8입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발생한 제주 1253번 확진자는 ‘제주 1240번 접촉자’, 1254번 확진자는 ‘수도권 방문자’, 1255번 확진자는 ‘제주 1254번의 가족’, 1256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 및 신용카드 사용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0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19만 6436명, 얀센 등을 포함한 접종 완료자는 6만232명입니다.
전제 체주도민 67만4635명 가운데 29.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자는 8.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 인구수의 70%인 목표 인원과 비교할 때 1차 접종자는 48.8%, 완료자는 15%입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이상반응 누적 신고건수는 모두 909건 입니다. 구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698건, 화이자 149건, 얀센 62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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