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어제 4명 확진...첫날 제주시 일도동 566명 접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2 11:29 조회65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제(1일) 제주지역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4명의 확진자 중 2명은 제주를 방문하고 서울시 강남구로 돌아가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이며, 1명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1일 경기도에서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628번과 629번은 모두 서울 강남구 A씨의 제주 방문기간에 접촉한 지인입니다.
630번은 어제 오전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고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열이 감지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630번과 함께 입도한 일행은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도내 격리시설로 이동하여 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발열감시 과정에서 현재까지 입도과정에서 5명과 출도과정에서 1명 등 모두 6명의 확진자를 발견했습니다.
631번은 강남구 A씨와 접촉한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어제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첫날은 일도동 소재 어르신 등 모두 566명이 예방접종 센터에서 접종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도내 누적 백신 접종자 수는 1만836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