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봄철 관광객 쏟아지자 코로나 확진자도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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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5 13:07 조회6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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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4월) 들어 타 지방의 확진자 접촉자들의 제주여행이 늘면서 제주에서도 확진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에 지난 주말사이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확진된 제주 635번 확진자는 서울시 중랑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36번 확진자 B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635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여행을 목적으로 가족 1명과 제주에 왔습니다.
635번은 지난 3일 오후 중랑구보건소로부터 지난 3월 29일 접촉했던 지인이 확진됐다는 소식과 함께 접촉자 통보를 받았습니다.
636번도 역시 2명의 가족과 함께 지난 3일 제주에 온 여행객입니다.
636번은 입도 전 지난달 31일 인천시 직장 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 대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직장 동료의 추가 확진에 따라 어제 오후 최종 확진됐습니다.
이달 들어 확진된 9명 중 8명이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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