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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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8 14:44 조회7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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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증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반응 신고가 잇따르면서 제주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일부 중단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8일)부터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특수학교 교육·보육 종사자와 유치원·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간호인력 등 동의자 304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어제까지 1만371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122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상 반응은 누적 208명이 신고 접수됐지만,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의심사례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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