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사거리 추돌사고 트럭 운전자 구속…사유는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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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9 16:42 조회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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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62명의 사상자를 유발한 40대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오늘(9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사고를 낸 4.5t 트럭 운전자 4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제주지법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에서 한라봉 등을 싣고 평화로와 산록도로를 거쳐 5.16도로를 내려오던 중 오후 5시 59분쯤 제주대 사거리에서 1t 화물차량과 버스 2대를 들이받아 6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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