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0회계 세입세출·재무회계 결산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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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2 14:33 조회6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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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 수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대형 사업장 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2일)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 세입은 6조6892억원, 세출은 5조9060억원, 결산상 잉여금은 78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총 세입은 전년 대비 4002억원(6.4%), 예산 대비 886억원(1.3%)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예산 대비 990억원이 초과한 5조7422억원, 특별회계는 예산대비 103억원이 감소한 9470억원이 징수됐습니다.
지방세는 전년 대비 823억원이 증가한 1조6018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레저세 감소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세입 감소 요인에도 대형사업장 준공 등 취득세 증가와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결산검사위원회 결산검사를 거쳐 다음 달 제주도의회로 결산서를 제출해 승인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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